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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리포트]국회 세종의사당 용역 결과 공개

◀앵커▶ 
세종시의 핵심 현안 가운데 하나가 국회

분원 유치지요.



특히 세종시 국회 분원 설치의 청사진이

될 연구용역 다시말해 국회의 기능 일부를

세종시로 옮기는 연구 용역 결과가 드디어

공개됐습니다.



이전 규모에 따른 5가지 시나리오가 제시됐는데 국회 상임위 절반 이상을 이전하는 안이

유력해 보이며 국회 세종 의사당은 빠르면

5년 뒤쯤 개원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고병권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세종 신도심 중앙에 자리 잡은 50만m²규모의

유보지입니다.



정부청사와 가깝고 세종 호수공원과도 인접해

있습니다.



국회 사무처 발주로 국토연구원이 수행한

용역보고서는 이곳을 국회 세종의사당

최적 입지로 결론 내렸습니다.



도시 중앙이란 상징성과 부처와 접근성 환경적

쾌적성 등을 고려한 결과입니다.


"이곳에 어느 정도 규모로 국회를 옮길지에 대해서는

5가지의 시나리오가 제시됐습니다."



상임위원회 없이 회의실만 설치하거나,

예결위 등 일부 부처만 이전하는 두 가지 안은 행정부처의 업무 비효율을 크게 낮추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예결위와 입법조사처 세종시에 있는

행정부처 관련 상임위 10개를 이전하는 안이

가장 효율적이었고,



이전 상임위 수가 10개를 초과해 많아질수록

서울에 남은 부처 등의 영향으로

공무원들의 업무 비효율이 다시 높아졌습니다.


[이춘희 / 세종시장] 
"우리는 연구용역 결과를 존중하는 것이 맞지 않나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국회에서는 연구용역 결과를 받아들이게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번 용역 결과는 국회 운영위원회에 보고되고, 운영위가 이전 규모와 부지를 확정하면

이미 책정된 설계비 10억 원으로 본격 설계에 들어갈 전망입니다.



세종시는 국회가 신속한 결정을 내린다면

각각 2~3년 정도의 설계와 공사 기간을 거쳐

오는 2024년쯤 국회 세종의사당이 개원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MBC 뉴스 고병권입니다.



영상취재: 여상훈

드론촬영: 세종시

그 래 픽: 정소영

고병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