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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대형 개발 '원도심 회생 신호탄?'/리포트

◀앵커▶

대전 부동산 경기가 활황세지만, 원도심은

서구·유성구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돼 있습니다.



이달 말 대전역세권 개발 4차 공모가

진행되고, 대전복합터미널 앞에 49층짜리

랜드마크 건설이 추진되는 등 원도심 활성화에 기폭제가 될 사업들이 착수돼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조형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2006년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지구

지정 이후 3차례에 걸친 민간사업자 공모가

무산되며 표류를 거듭한 대전역세권 개발사업.



대전시가 이르면 이달 말 4차 민자유치에

나섭니다.



쟁점은 대전역 동광장 주변 전체 10만여 ㎡ 중

3만 2천여 ㎡에 조성될 공동주택의 비율입니다.



주택 비율을 높이면, 민간 사업자의 수익성은

높아져 민자유치 가능성도 함께 높아지지만,

인근 소제동이나 삼성동 개발사업에 악영향을

줄 위험이 있습니다.



대전시는 그러나, 지난 실패들을 교훈삼아

3차 공모 때 제시했던 주택비율 25% 보다는

상향된 계획을 코레일과 민간 사업자들에게

제시할 방침입니다.



[최영준 / 대전시 도시정비과 재개발팀장] 
"어느 정도까지 넓혀주고 확대해주어야만 바

람직한 것인지에 대한 내용들을 건설 업체나

쇼핑 업체 의견수렴을 통해서 정점을 찾으려고 하는 노력들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대전IC와 대전복합터미널이 맞닿은

대전시 가양동 부지에는 49층 짜리

주상복합건물 370여 가구의 재건축이

추진 중입니다.



현재 대전시의 교통영향평가를 통과했고,

오는 26일 건축심의 만을 남겨 놓고 있는데,

예정대로 내년 상반기 착공, 2024년 완공되면

동구 지역의 랜드마크로 부상할 전망입니다.



[주상복합 재건축 시행사 관계자] 
"터미널 접근하고 차량을 통한 중심 생활권

접근이 용이한 지역이거든요. 더군다나 인근에 2025년 경에 도시철도 2호선이 개통 예정에

있고.."



대전역과 터미널 등 교통의 요지에 잇따라

추진되는 대규모 건설사업이 원도심 활성화를

견인할 동력이 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형찬 입니다.


(영상취재 : 양철규)
조형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