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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대전환경운동연합 "세종보 개방 이후 조류 크게 늘어"

대전환경운동연합이 지난해 겨울

세종시 조류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세종보 개방 첫 해인 3년 전보다

조류의 종류는 27%, 개체수는 76%가

늘어나 현재 70종 4,200여마리의 조류가

서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자취를 감췄던 멸종위기종이자

천연기념물 201호인 큰고니 9마리가

지난 2018년 발견된 뒤,

지난해 20마리로 크게 늘었다며

보 개방 이후 모래톱 등 서식환경이

개선된 것이 원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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