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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시장 "새 산단 조성사업 연말까지 구체화"

허태정 대전시장이 "현재 추진 중인
산업단지 조성계획을 보다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허 시장은 주간업무회의에서
"이번 연휴 때 기업인들에게 충분한
산업공간이 부족해 대전을 떠난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현재 유성 안산국방산단과
대덕구, 서구 평촌산단, 유성구 장대지구 등
추진 중인 산단의 구체적 계획을 연말까지
보고하라"고 말했습니다.

허 시장은 특히 산업단지는 기업 유입과
경제활성화, 인구증대의 바탕이 되기 때문에
특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조형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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