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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충청권 경기 성장 둔화 지속..제조업 설비 투자 증가

지난해 4분기 충청권 경기가 전 분기 수준에

머무르며 성장 둔화 흐름이 계속됐지만,

제조업 설비투자가 늘면서 경기회복으로

이어질 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가 낸 4분기 충청권

경제 모니터링에 따르면 지역 제조업 업황은

지난 분기 수준에 머물렀고, 서비스업은

소폭 증가하는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은 소비와 건설투자가 보합 수준을

보이겠으나 설비투자 증가세가 지속되고,

수출 감소폭이 줄면서 새해 제조업 분야가

소폭이나마 개선 흐름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김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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