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노동권익센터가 도내 15개 시·군의
고용현황을 분석한 결과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기준 임금노동자가 전년 대비
2만4천여 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남의 경우 정규직과 비정규직 모두
고용감소를 경험했고 특히 남성보다
여성노동자에게서 고용감소 현상이
더 심화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지난해 기준 충남지역 월평균 임금은
272만 원으로 조사됐으며 시·군별로는
월평균 임금의 경우 서산시가 303만 원,
시간당 임금은 공주시가 만8천5백 원으로
가장 높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