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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운기 사고로 1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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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1) 오후 5시쯤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의 한 밭에서

79살 A 씨가 경운기 운전대와

울타리 사이에 몸이 끼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경운기를 타고

밭일을 하던 A 씨가 중심을 잃고

울타리 방향으로 넘어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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