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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평균 연령 36.7세…가장 젊은 도시

행정안전부가 발간한

<2019 행정안전 통계연보>에서

세종의 평균 연령은 36.7세를 기록해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로 꼽혔습니다.



대전은 40.7세로 전국 평균 42.1세보다

낮았지만, 43세를 기록한 충남은

평균 연령이 전국에서 5번째로 높았습니다.



지난 해 기준 시도별 주민등록 인구는

대전이 2013년 153만 2811명을 정점으로

감소해 148만 9936명까지 낮아졌고,

충남은 2012년 210만 명대가 무너진 뒤

인구 증가세를 회복해 212만 6282명을

기록했으며 세종은 2012년보다 2.7배 증가한

31만 412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안준철
뉴스를 만들 때도 '세상은 저절로 좋아지지 않는다'는 E. Hobsbawm의 글을 종종 떠올립니다.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일에 보탬이 되는 대전MBC 뉴스가 되도록 늘 갈고 다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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