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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S, 혈액 분석해 치매 지수 판별한다

고병권 기자 입력 2020-04-07 07:30:00 조회수 4

기초과학연구원 나노구조물리연구단이

혈액 등으로 뇌 단백질이 굳은 정도를 판별해 치매 지수를 정량화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연구팀은 분광학을 이용해 혈액이나

뇌척수액에서 치매 원인 단백질로 알려진

베타-아밀로이드의 섬유화 진행 단계를

측정했으며, 이를 0에서 1사이 수치로 정량화해 치매 지수로 이름 붙였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치매에 걸리면 치매 원인 단백질이

점차 딱딱해지는 현상을 보인다며, 치매 지수는 치매를 물리적으로 정량화한 최초 지표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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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권 kobyko80@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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