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4) 새벽 한때
시간당 20mm 안팎의 강한 비가 쏟아진
금산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사흘간 금산에 108.9mm의 비가 집중됐습니다.
이번 비로 금산 부리면과 남이면 2곳에서는
야영객 5명이 불어난 물에 고립됐다 구조됐고
논산에서도 소하천이 범람해 차량이 잠기는 등
소방당국에 6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한편, 이번 비는 낮에 모두 그치면서
세종과 아산 등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르며
다시 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