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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92개 시험장서 수능…결시율 소폭 상승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대전과 세종, 충남 지역 92개 시험장에서도

치러지고 있습니다.



1교시 국어 영역 기준 결시율은

대전이 9.7%, 세종 12.75%, 충남 16.08%를

기록해 지난해보다 1% 포인트 안팎씩

증가했습니다.



잠시 뒤인 오후 1시 10분부터 25분 동안

진행되는 3교시 영어 영역 듣기평가 시간에는

고사장 주변 공사장은 공사를 중단해야 하고,

차량 운전자들은 경적을 울리는 등

소음 유발 행위를 자제해야 합니다.



경찰은 시험 시작 전 버스를 놓친 학생을

시험장까지 수송하는 등 세종과 충남에서

각각 8건, 19건의 교통편의를 제공했고,

시험장 주변 교통 통제를 강화하는 등

특별 교통대책을 시행했습니다.


김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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