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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대전공장 1차 폭발 사고 오늘 1심 선고

지난 2018년 5월, 사상자 9명이 발생한

한화 대전공장 폭발 사고 책임자 4명의

1심 선고가 오늘(16) 내려집니다.



검찰은 공장 관계자들의 관리와 감독 소홀로

노동자들이 표준서에 없는 작업을 하다가

폭발이 났다며 사업장 대표 등 4명에게

최고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습니다.



반면, 회사 측 변호인은 극히 낮은 확률로

발생한 사고의 책임을 전적으로 피고인들에게

물을 수는 없다고 맞서고 있어 재판부 판단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이승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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