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생색내기 식 일자리 창출이란
비판을 받으며 참여가 저조했던
희망근로 지원사업이 올해도 추진됩니다.
행정안전부에서 국비를 지원받는
공공일자리의 하나인 희망근로 지원사업은
저소득층과 실직자, 휴·폐업자 등을
대상으로 백신접종지원과 다중이용
공공시설 방역, 자치구 발굴사업 등에서
천 5백여 명을 모집합니다.
이들은 주 15~40시간씩 최장 6개월까지
일하고 월 68만 원~181만 원, 4대 보험이
지원됩니다.
지난해 대전시에선 근무 시간과 급여 등
제한적 업무 조건이 호응을 얻지 못하면서
추가 모집까지 해 목표했던 8천 명을 간신히
채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