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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남 신천지 시설 75곳 폐쇄·방역 중

신천지 대구교회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대전과 세종·충남 지역 내
신천지 관련 시설은
대전 31곳, 세종 2곳, 충남 42곳 등
모두 75곳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대전과 세종·충남 지자체는
신천지 교회와 일반 상가 그리고
주택에서 교리 공부방으로 사용되는
관련 시설을 모두 폐쇄하고
방역소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신천지 대전교회에 등록된 교인은
대구보다 많은 약 만 오천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대전시는 대구교회에 등록된 대전 거주 교인
7명이 확인됐으며, 현재 별다른 증상 없이
자가격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김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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