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서산 성연면에
초등학교 증설 필요성이 제기됐습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최근 충남도교육청을
방문해 김지철 교육감에게 성연초
제2 캠퍼스 건립을 건의했습니다.
성연초는 주변 서산테크노밸리 등
대규모 산업단지가 잇따라 조성되면서
인구 유입으로 현재 47개 학급에
1,200명의 학생이 다니고 있습니다.
맹 시장은 지난해 말 성연면 인구는
만5천여 명으로 전년보다 천7백여 명이나
늘었다며, 시유지 무상제공을 제안하는 등
성연초 제2캠퍼스 신설을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