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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회사 대표 1시간여 감금·협박한 노조원 2명 수

아산경찰서가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모 협력업체 노조원 2명에 대해 대표이사를
감금하고 협박했다는 혐의를 적용해
기소 의견으로 송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민주노총 금속노조 조합원으로
지난 달 26일 오전 8시 반쯤
해고된 다른 노조원들의 재계약을 요구하며,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안에 있는 협력업체의
대표를 사무실 안에 가두고 1시간 동안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되자,
기소 의견을 달아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할 계획입니다.
고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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