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직속 미세먼지문제해결을 위한
국가기후환경회의가 노후 경유차 운행 제한과
일부 석탄화력발전소 가동 중단 내용을 담은
국민정책 제안을 발표한 가운데 대전시와
충남도가 미세먼지 감축 목표를 잇따라
제시했습니다.
대전시는 시청 대강당에서 미세먼지 아웃
선포식 행사를 열고 2015년 지역 초미세먼지
배출량 2469t 가운데 20%인 480t을
2022년까지 감축하겠다며 11개 전략과
29개 실천 과제를 제시했습니다.
충남도도 실국원장회의에서 2022년까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35.3% 감축을 목표로
발전과 산업, 수송, 생활 등
4대 핵심 배출원에 대한 집중 감축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사진=대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