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각 부처가 기획재정부에 제출한
내년도 예산 규모가 지난해보다 6.2% 증가한
498조 7천억 원을 기록한 가운데
지방자치단체들이 지역 현안의 예산 반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2020년도 예산 요구안에는
미세먼지 저감을
비롯한 국민 안전을 위한 환경 분야,
체육·문화시설 등 생활 SOC 확충 요구가
대폭 증가해
예산 배정을 두고 치열한
물밑 경쟁이 벌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의 확정 예산안은
오는 9월 3일 국회에
제출될 예정으로,
정부의 국정 과제와
연계한 사업을 중심으로 한
지자체들의 예산 확보 경쟁이 치열해 질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