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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티즌, 브라질 공격수 영입 하루 만에 취소

프로축구 K리그2 대전시티즌이 브라질
1부 리그 출신 공격수의 영입을 발표했다
하루 만에 서둘러 계약을 해지한 해프닝이
벌어졌습니다.

대전은 해당 선수의 메디컬테스트 과정에서
에이즈 양성 반응을 통보받고 신속하게
계약을 해지했다며 팬들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지난 달 선수 선발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발족한 '선수단 운영 위원회'가
처음 검증한 선수여서 구단 안팎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조형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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