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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충남도 서부권역에 사고 예방, 대응 기구 배치

충남도가 대산석유화학단지와

당진 철강단지 등 사고가 잇따르는

충남 서부권역에 환경 지도·점검

전담 조직을 신설해 화학사고 등에

즉시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유럽 출장에서 돌아온

양승조 충남지사는 한화토탈 대산공장을

찾아 유증기 유출 사고 경위 등을 들은 뒤

유관기관 회의를 열고 연이은 안전사고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사고 수습과

재발 방지 대책은 물론, 충남 서부권역

기업 사고 예방과 대처를 위해 전담 조직을

신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사고가 났을 때 지방자치단체가

초동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에

권한 이양을 건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문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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