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통령 선거 경선 후보인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어제
대전과 세종을 잇달아 방문했습니다.
추미애 전 장관은
허태정 대전시장을 접견한 뒤 기자들과 만나
대전형 뉴딜과 충청권 메가시티를 추진하고,
충남을 미래 신성장 산업과 교통 인프라의
집적지로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같은 당 경선 후보인 김두관 의원이
자신을 일컬어 노무현 탄핵, 윤석열 산파,
김경수 사퇴를 일으킨 '자살골 해트트릭'이라고
언급한 데 대해 대응할 필요성을 못 느낀다고
응수했습니다.
추 전 장관은 이어 세종시를 찾아 이춘희
세종시장을 만난 뒤 세종호수공원의 노무현
공원 등을 둘러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