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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만 톤 방치폐기물 연내 처리"

폐기물 2만여 톤을 2년 넘게 처리하지

못하고 있다는 어제(8) 대전MBC 보도와 관련해

부여군이 불법 밀반입으로 방치된 초촌면의

폐기물 2만여톤을 연내 처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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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은 행정대집행에 드는 예산 63억 원을

확보했다며, 폐기물 더미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성에 대비해 중장비를 투입해

안전관리에도 착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안준철
뉴스를 만들 때도 '세상은 저절로 좋아지지 않는다'는 E. Hobsbawm의 글을 종종 떠올립니다.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일에 보탬이 되는 대전MBC 뉴스가 되도록 늘 갈고 다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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