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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카이스트 "소상공인 위한 '코로나19 재난지원금' 효과"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지역에서만 쓰도록 지급된 재난지원금이
정책 효과를 봤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카이스트 연구팀은 지난 2020년 22주 동안
재난지원금을 지급한 경기도와
지원이 없던 인천을 비교 분석한 결과
경기지역 매출이 인천 대비 4.5% 늘었고,
전체 소상공인 매출도 지급 예산보다
1.09배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코로나19 재난지원금을
현금으로 지급한 미국, 싱가포르 등과 달리
우리나라는 소상공인 업장에서만 사용하도록 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효과를 거뒀다"고
분석했습니다.
김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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