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대전에서 연일 400명 안팎의 신규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교회와 중학교, 기업체 등에서
새로 집단감염이 확인되면서 370명이 확진되는 등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어제(27) 대전에서는
만 5천여 명이 진단 검사를 받는 등
오미크론 변이 감염 여부를 가릴 추가
정밀검사를 하지 못할 만큼 검사 수요도
폭증하고 있습니다.
이틀 연속 70명대 확진자가 쏟아진
세종에서도 확진자의 가족과 접촉자를
중심으로 연쇄감염이 이어지면서 59명이
새로 확진됐습니다.
대전 370명 확진..교회, 학교 등 곳곳 집단감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