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이
인터넷과 휴대전화 주문 등 비대면으로
농산물과 가공품을 판매하는 업체에 대해
원산지 표시 단속을 벌여 45곳을
적발했습니다.
단속 결과 대전의 한 죽 전문점은 호주산
소고기를 한우로 거짓 표시하고
배달 앱을 통해 팔다 적발되는 등
품목별로는 소고기가 10건, 전체의 22%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배추김치 7건, 두부와 건강기능식품이
각각 4건, 돼지고기, 카네이션이 각각 3건
이었으며, 농관원은 38곳은 검찰에 송치하고
7곳에는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