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공학연구원 해외생물소재센터가
유럽과 중국 등에서 주로 재배하는 식물
'겐티아나 루테아'에서 여성 갱년기 증후군을
치료할 수 있는 성분을 추출했습니다.
'겐티아나 루테아'는 '용의 쓸개'보다 쓰다는 의미의 용담과 식물로, 연구팀은 이 식물
추출물이 골 질환과 인지 기능 장애 여성
호르몬 결핍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는 점을 발견했습니다.
연구팀은 지난해 이 추출 성분 화합물을 특허 출원했으며, 최근 건강 기능식품 업체에
기술이전해 상용화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