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7) 오후 1시쯤 대전시 읍내동의
한 담배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장비 27대와 소방대원 80여명을 투입해
10분 만에 불을 모두 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외부에 있던
응집탱크에서 처음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5) 저녁 7시 10분쯤에는
천안시 동남구 봉명동의 4층짜리 오피스텔
3층에서 불이 나 입주민 3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지고
7명이 대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