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충남도내 노동자들의 상담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충남 노동권익센터에 따르면 지난 한달 동안
코로나19 관련 상담이 42건으로
전체 상담건수의 37.8%를 차지했습니다.
유형별로는 무급휴직, 휴업수당, 연차사용 등
휴업·휴직 관련 상담이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이 해고와 권고사직 등 인사처분
상담이었습니다.
또 초기에는 학원·서비스 업종 피해 상담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제조업 분야 상담이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