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전국에서 대전이 주택매매가격
상승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감정원의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전국적인 하락세속에 대전을 비롯해 대구,
전남 등 3곳만 오름세가 나타났고 특히
대전은 0.21%로 상승률 1위를 기록했습니다.
대전 주택매매가격 상승률은 지난 1월
0.25%를 시작으로 2월 0.12%, 3월 0.06%,
4월 0.02%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전세가격도 지난달 0.11% 상승해 전국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부동산 업계에선 최근 분양한 공동주택 공급이
호조를 보인데다, 원도심 도시정비사업에
대한 관심이 매매·전세가격 상승을 이끈
것으로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