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가 오는 10월 해외연수를
추진하면서 일정 상당수를 관광지 방문으로
계획해 외유성 논란이 제기됩니다.
지난해 12월 미국 서부지역으로 해외연수를
다녀온 지 10개월 만에 또 외유성 연수를
추진하는 천안시의회는 의원 10명 등 13명이
다음달 초 5박 7일 일정으로 프랑스 파리와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견학할 계획입니다.
연수 주 목적은 천안에 들어설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를 위한 축구 강국의
우수 사례 반영 등이지만, 방문지는 경기장
두 곳을 제외하면 대부분 유명 관광지여서
논란이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