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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아파트 승용차 돌진 사고 운전자 입건

어제(16)

대전의 한 아파트 단지 앞 횡단보도에서

돌진한 승용차에 치인 중학생이

중태에 빠진 가운데

경찰이 사고 차량 운전자 58살 A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사고 지점을 100m가량 앞두고

차량의 속도가 갑자기 빨라졌다며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사고 차량의 사고기록장치 분석을 의뢰해

차량 결함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이승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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