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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개장 앞둔 해수욕장 '모두 발열검사'/데스크

◀앵커▶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충남도내

해수욕장들이 대부분 내일(4) 개장합니다.



하지만 올해만큼은 해수욕장 이용하실 때

주의하셔야 할 점이 많습니다.



도내 6개 해수욕장 진입로에 검역소가 설치돼 모든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발열검사를 하고,

안심 손목밴드가 지급됩니다.



또 마스크는 필수고 해수욕장에서도

생활 속 거리두기를 지켜야 합니다.



조형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보령 대천해수욕장 진입로에 검역소가

설치됐습니다.



방역요원들이 차량 내 탑승자들의 열을

측정하고, 체온이 37.5도를 넘지 않으면

안심 손목밴드를 채워줍니다.


"정상체온으로 (확인돼서) 밴드를

채워드리겠습니다."



서해 최대 해수욕장으로 하루 평균 10만 명에

달하는 피서객이 찾는 곳에 코로나19가

유입되면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조병일 / 보령시 코로나19 대응TF 팀장] 
"주요 길목에 검역소를 설치해서 한분 빠짐없이 안전하게 체크하고, 또 즐거운 관광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저희들이 방역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음식점이나 숙박시설, 모든 관광시설은

안심 손목밴드와 마스크를 착용해야 이용이

가능합니다.



만약 이를 어기다 적발되면 충남도나 시,군이

해당 업소에 집합금지명령을 내릴 수 있습니다.



상인들도 감염병 유입을 막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는 점에서 대체로 수긍하고 있습니다.



[최숙경 / 음식점 업주] 
"지금 코로나19가 계속 확산이 되고 있으니까 보령의 청청지역에서 없게 하려면 꼭 밴드를

착용한 사람을 입장을 시키겠습니다."



발열검사와 손목밴드 지급이 시행되는 곳은

보령 대천과 무창포, 태안 만리포, 꽃지,

몽산포, 서천 춘장대 등 개장 기간 이용객

15만 명이 넘는 6개 해수욕장입니다.



[조형찬 기자] 이 곳 대천 해수욕장은 코로나19를

막기 위해 올해는 야간개장을 하지 않고,

저녁 7시까지 단축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파라솔은 2m 간격으로 설치되고,

화장실과 샤워실 등 공중시설 이용 시

줄서기 간격을 유지해야 합니다.



피서객이 많은 곳은 방문을 자제할 수 있도록 해수욕장 혼잡도 신호등도 도입되는 등

서해안 해수욕장들이 개장과 동시에 코로나

19와의 방역 전쟁에 돌입합니다.



MBC뉴스 조형찬 입니다.//



(영상취재 : 김준영)
조형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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