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지난 9월부터 2개월간
시와 사업소 등 공공기관에서 발주한 공사를
대상으로 안전감찰을 실시한 결과
안전관리위반 사항 32건을 적발했습니다.
적발 사항 가운데 추락 위험 장소의
안전난간 설치 등 추락사고 방지 대책 미흡이
13건으로 가장 많았고, 재해예방 기술지도
미체결, 밀폐공간 작업자를 위한 안전관리
미흡 등이 지적됐습니다.
대전시는 적발 사업장에 대해 시정을 요구하고 해당 공사의 발주처에 위반 사실을 통보해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