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7) 오후 1시 20분쯤 서산시 대산읍
한화토탈의 옥외저장탱크에서
유증기가 대량으로 분출돼 40대 남성 직원
한 명이 유증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현재 유증기 분출은 멈췄지만,
바닥에 남아있는 기름 등의 희석 작업이
진행되고 있고, 주변에 악취와 기름방울이
번지고 있습니다.
서산시는 인근 주민들에게 외출 자제를
당부했고, 소방당국은 사태 수습을 마치는 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중
(화면 제공: 김종태(사단법인 한국환경운동본부 서산시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