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 고독사 감소⋯세종 연평균 7.7%p ↓
대전과 세종에서 최근 5년간 고독사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자료를 보면
세종시 고독사는 2019년 11명 등
두 자릿수를 유지하다 지난해 8명으로
줄었으며, 이는 지난 5년간 연평균 7.7%p
감소한 것으로 전국에서 가장 큰 감소율을
기록했습니다.
대전시는 2022년 141명이 고독사해
정점을 찍었다가 지난해 104명으로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이들 자치단체는 고독사 위험 가구를 대상으로
인공지능 스피커를 활용한 안부 확인을 비롯해
전기와 통신 사용량을 분석한 고독사 예방
사업 등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