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서천 동백정해수욕장 복원 첫발…17일 기본계획용역

35년 전 화력발전소 건설로 사라진 충남

서천 동백정 해수욕장이 원형에 가깝게

복원됩니다.



서천화력발전소를 운영하는 한국중부발전은

오는 17일 `동백정 해수욕장 복원 기본계획

용역 착수 설명회`를 갖고 해수욕장 복원

청사진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특히 2023년까지 기존 서천화력발전소 남측을 중심으로 해안선 500m의 해상 생태계와

동백나무숲 생태계가 유지되도록 복원이

추진될 전망입니다.



동백정 해수욕장은 일제 강점기에 개장한

서해안 대표 해수욕장으로, 과거 충남에서

보령 대천해수욕장, 태안 학암포해수욕장에

이어 피서객이 세 번째로 많았습니다.
최기웅



▶대전MBC 코로나19 상황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