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검이 택시 연료인 LP가스 충전소 운영에
관여해 업자로부터 뒷돈을 챙긴 혐의로
대전개인택시조합 前 이사장 A 씨를
구속했습니다.
A 씨는 이사장 재직시기 LP가스 수송 기사
B 씨에게 대전 지역 충전소 3곳에 LP가스를
운반하는 일을 몰아주고, 그 대가로 해마다
2천만 원씩, 2억여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돈을 건넨 B 씨와 금품 수수에
관여한 정황이 포착된 LP가스 충전소 업주도
불구속 상태에서 조사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