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선거관리위원회가
내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세종 선거구는 지금의 1석에서 2석으로
분구가 확실시된다고 밝혔습니다.
선관위는 내년 4월 기준 세종시 인구는
35만 5천 명으로 예상돼, 분구 기준 인구
상한선 30여 만 명을 훌쩍 넘는다며,
선거구획정위원회에서 분구가 확실시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국회의원 선거구 상·하한선
편차 기준인 2:1에 따른 계산으로, 패스트트랙 선거법 개정안이 통과되더라도 변화가 없다고 선관위는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