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달 사이 대전과 세종 아파트 매매
가격이 전국 최고 수준으로 올랐습니다.
한국감정원이 지난 8월 11일부터 한 달 동안
전국 17개 광역 시도의 아파트 매매 가격을
조사한 결과 세종은 4.5% 올라 가장 높았고,
대전이 1.6%의 상승률로 뒤를 이었습니다.
세종은 행정수도 이전 기대감과
입주 물량 감소로, 대전은 혁신도시
개발 호재가 집값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됐으며, 같은 기간 충남도 0.76% 올라
전국 평균 상승률을 웃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