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2 충남아산FC의 미드필더
이상민과 대전하나시티즌의 공격수 박인혁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중징계를 받았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달 21일,
경찰의 음주 단속에 적발되고도
구단에 알리지 않은 채 3경기에 나선
충남아산의 이상민에게 K리그 15경기
출장 정지와 제재금 4백만 원을 부과했습니다.
대전 공격수 박인혁은 지난 15일,
대전에서 술을 마신 뒤 주차해 둔 차량을
옮기다가 접촉사고를 낸 사실이 드러나
K리그 10경기 출장 정지와 제재금
4백만 원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