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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코로나19 속 충남 아동학대 23%로 크게 증가

지난해 충남 지역 아동학대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아동학대

신고는 1,817건으로 전년 대비 23.4%

증가했는데 이는 코로나19로 가계경제가

어려워지고, 비대면 수업 등으로 외부활동이

줄면서 가정 내 학대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도는 아동학대 전담 대응인력을 15개 시군

35명으로 확대하고, 피해아동 쉼터도 2배인

12곳으로 늘리는 등 종합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조형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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