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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생활시설 보호 조치 강화

최근 경북지역에서 시설 내 확진자 발생이

확산 추세를 보이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취약계층 생활시설에 대한 예방적 보호조치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대책본부는 필요한 경우 다른 시·도에서도

경기·경북의 예방적 격리 조치 사례를

참조해 감염에 취약한 노인, 장애인 등

생활시설에 적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전국 요양병원에 대한 추가 전수조사를

오는 12일까지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천안 우정공무원교육원에 설치된

생활치료센터에는 오늘 오전 8시 기준으로

285명의 경증 환자가 입소했습니다.



안준철
뉴스를 만들 때도 '세상은 저절로 좋아지지 않는다'는 E. Hobsbawm의 글을 종종 떠올립니다.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일에 보탬이 되는 대전MBC 뉴스가 되도록 늘 갈고 다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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