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철도 대전 도심 구간인
대전 북연결선을 일부 지하화 하는
선형개량공사가 2024년까지 이뤄집니다.
대전시는 철도시설공단의 경부고속철도
동구 홍도동에서 대덕구 신대동 5.96km 구간의 선형 개발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의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를 통과해 사업비 3,637억 원이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경부고속선 대전 북연결선은 내년 설계 착수를 시작으로 2024년까지 3.59km의 터널과 구조물 등을 건설합니다.
시는 공사가 완료되면 현재 하루 121편의
경부고속철도 운행을 흡수해, 기존 선로의
여유 용량이 실질적 도시철도 3호선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