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에서 코로나 19로 인한 사망자가
처음으로 발생했습니다.
충남도는 지난달 19일 논산에서 확진돼
순천향대학 천안병원에서 38일간 인공호흡기
등의 치료를 받던 70대 노인이
어제 새벽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이 환자는 당뇨와 고혈압 등의 기저질환이
있었으며, 대전 방문 판매 업소 관련
접촉자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금까지 대전은 사망자가 2명, 세종은
사망자가 없었으며, 전체 환자 수는
대전 166, 세종 50, 충남은 187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