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이 지난해 12대 중과실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에서 경기에 이어 전국 2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소병훈 의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대 중과실 교통사고는 6만 8천여 건에 1,491명이 숨졌으며, 충남은 152명이 숨져
경기 다음으로 많았고, 대전은 35명이었습니다.
특히 충남은 과속 사고 2.8건당 1명이 숨져
전북과 함께 과속 사고 치사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