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철도가 지난 2006년 3월
개통 이후 14년 2개월 동안 무사고
기록을 이어온 가운데 어제(26)[투데이 그제] 기준으로 누적 이용객 5억 명을 돌파했습니다.
이는 대전 시민 150만 명이 333차례씩
도시철도를 이용한 것과 같고
운행거리는 2370만 km로 지구 둘레를
592바퀴 돈 거리에 해당합니다.
특히 버스와 환승체계가 정착된
2010년 이후 꾸준히 증가해 하루 평균
11만 명이 도시철도 1호선을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도시철도 측은 5억 번째
승객에게 도시철도를 2백 번 탈 수 있는
교통카드를 증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