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7명에 달했던 천안시의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첫 발생 82일 만에 모두 완치되면서
석 달 만에 환자 수 '0'을 기록하며
확산세가 사실상 멈췄습니다.
천안시는
지난 14일 106번째 환자 퇴원에 이어
어제 마지막 107번째
환자까지 완치돼 더 이상 지역 내
감염 환자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천안에서는 지난 2월 25일
'줌바 댄스' 수강생과 강사를 시작으로
모두 107명의 확진 환자가 나왔으며
천안시는 완치자 재감염 사례가 있고
서울 이태원 클럽발 감염이 나오는 만큼
방역 대책을 계속 추진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