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의원은
충남 도내 사고대비물질 취급량이
2천297만6천여 톤으로, 전남과 경북에 이어
전국에서 3번째로 많다고 밝혔습니다.
사고대비물질은 사고 확률이 높거나 사고가
발생했을 때 큰 피해를 볼 것으로 여겨지는
화학물질로, 최근 5년간 충남에서는
모두 31건의 화학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강 의원은 화학사고는 한번 발생하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사고 예방을 위한 정기적 훈련과 신속한
대응 체계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