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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카이스트, 달팽이관 본뜬 AI 음성 센서 개발

카이스트 신소재공학과 이건재 교수와

왕희승 박사 연구팀이 사람 귀의 달팽이관을

본뜬 인공지능 음성 센서를 개발했습니다.



이번에 개발된 센서는 달팽이관처럼

소리의 주파수에 따라 다른 영역이 진동해

전기적인 신호를 생성하는 압전 막이 적용돼

먼 거리의 소리도 인식할 수 있을 정도로

음성 인식 기능이 뛰어납니다.



연구진은 이 센서를 스마트폰 등에 탑재하면,

적은 음성 데이터로도 말하는 사람을

90%가량 식별할 수 있다며, 대량 생산을 위한

상용화 공정도 마무리 단계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승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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