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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사과주산지 예산에서도 과수화상병 확진

충남 최대 사과 생산지인 예산에서

과수화상병이 확진돼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충남도는 오늘 오전 예산군 오가면의 한

사과농장이 과수화상병 확진 판정을 받아

전체 0.47ha에 대한 방역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예산은 충남 사과 생산량의 60%를 차지하는

최대 주산지로, 방역당국은 반경 5km 이내

사과농장 전체에 대한 예찰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한편, 지금까지 충남에서는 천안과 아산,

당진, 예산 등 4개 시군 43개 농가 31.8ha가

과수화상병 피해를 입었습니다.
고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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